반응형

오늘의 성경 236

로마서 6:23 - 영생으로 가는 길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떤 일을 할지, 그리고 어떤 길을 걸을지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한 가지 중요한 선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과 죽음 사이에서의 선택입니다. 로마서 6:23은 그 선택의 무게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오늘은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영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믿음의 여정을 살펴보겠습니다.죄의 삯은 사망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여기서 '삯'은 우리가 행한 일에 대한 대가를 뜻합니다. 세상의 모든 죄는 그 결과로 죽음을 가져옵니다. 이는 단지 육체적인 죽음만..

오늘의 성경 2024.12.14

하나님의 사랑: 요한일서 4:8 묵상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우리는 종종 사랑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사용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입으로는 간단히 표현되지만, 진정한 사랑의 깊이를 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4:8은 우리에게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소개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이 글에서는 요한일서 4:8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한일서 4:8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께서 사랑을 하신다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 그 자체가 사랑의 본질임을 뜻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느..

오늘의 성경 2024.12.13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 빌립보서 3:20

빌립보서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하늘의 시민권, 그것이 의미하는 것빌립보서 3:20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별한 정체성을 선포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잠시 머무는 나그네일 뿐이며, 우리의 참된 시민권은 하늘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 진리를 상기시키며, 그들의 삶이 하늘의 소망을 향해 초점을 맞춰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늘의 시민권은 우리가 단순히 미래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을 넘어,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늘에 속한 시민으로서, 우리의 사고방식, 가치관, 그리고 행동은 하늘의 원칙에 따라 조정되어야 합니다.하늘의 시민권자라는 정체성이 주는 네 가지 교훈..

오늘의 성경 2024.12.12

시편 16:11 -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 이 말씀은 시편 기자 다윗의 고백으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며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약속하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경험할 수 있는 깊은 평안과 충만함을 가르쳐줍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생명의 길을 찾고, 그 길에서 어떻게 기쁨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1. 생명의 길, 그것은 무엇인가?생명의 길은 단순히 육체적인 삶을 유지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길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길을 제시하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인..

오늘의 성경 2024.12.11

마태복음 6:33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산상수훈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영적 우선순위를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뜻과 삶의 중심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새롭게 정의해 줍니다. 현대인의 분주한 삶 속에서도 마태복음 6:33의 가르침은 변함없이 유효하며, 우리 삶에 참된 의미와 방향성을 제공합니다.1. 그의 나라를 구하라: 삶의 우선순위예수님은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그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 즉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를 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고, 우리의 ..

오늘의 성경 2024.12.10

신명기 31:6: 하나님의 약속으로 두려움을 넘어서기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감정에 종종 휩싸이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명확한 지침을 줍니다. 신명기 31:6은 이렇게 말합니다:"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이 구절은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는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겠다는 사랑의 확증입니다. 본문에서는 신명기 31:6의 의미와 이를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깊이 탐구해 보겠습니다. 1. 두려움과 불안의 본질먼저, 우리가 직면하는 두려움은 무엇일까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힘이 없다고 느낄 때, 두려움은..

오늘의 성경 2024.12.09

요한복음 10:28 - 예수님의 손 안에 거하는 영원한 약속

요한복음 10:28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얼마나 안전한 존재인지 깨닫게 합니다."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 개역개정)이 말씀은 짧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생을 약속하시고, 그 누구도 우리를 주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하시는 이 선언은 우리 삶에 확신과 평안을 줍니다.영생의 시작: 현재에서 영원으로영생은 단지 죽음 이후의 삶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영생은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새 생명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전체를 통해 예수님을 "생명"의 근원으로 묘사합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도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서 양들에게..

오늘의 성경 2024.12.08

시편 121:1-2 –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개역개정)산을 향해 눈을 들어 도움을 구하다우리는 인생에서 때때로 너무 높은 산과 같은 어려움을 마주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문제들 속에서,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막막함 속에서 시편 121편은 우리에게 진정한 도움의 근원이 어디 있는지를 묻고 답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는 표현은 단순히 산을 바라보는 행위 이상입니다. 이는 삶의 위기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궁극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존재를 찾는 겸손한 마음을 나타냅니다. 성경은 우리의 도움이 사람이나 환경이 아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시편 121편의 역사적 배경시편 ..

오늘의 성경 2024.12.07

이사야 54:17: 승리를 약속하시는 하나님

삶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이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어떤 날은 그 무게가 너무 버거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치는 걸까?"라는 질문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고한 약속이 있습니다. 바로 이사야 54:17의 말씀입니다.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없게 될 것이며, 너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모든 혀를 네가 정죄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 基業,heritage )이요, 그들의 의는 내게서 나왔느니라." (이사야 54:17, 개역개정) 이 말씀은 단순히 위로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승리의 선언입니다. 이 구절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대한 진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1. 하나님이 무너뜨리시는 세상의 무기"너를 치려고 제..

오늘의 성경 2024.12.06

하나님의 품에서 쉼을 찾다: 시편 91:1-2 묵상 에세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편 91:1-2) 인생의 여정을 걷다 보면 때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고난과 두려움의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우리를 둘러싼 불안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평안을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성경은 우리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줍니다. 특히 시편 91편의 말씀은 하나님 안에서 참된 쉼과 안전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시편 기자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 전능자의 그늘, 그리고 하나님을 피난처와 요새로 묘사하며 우리의 마음을 단단히 붙들어 줍니다. 이 말..

오늘의 성경 2024.12.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