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갈등과 마주하게 됩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억울함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로마서 12:17-18을 통해 선명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지침을 넘어,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식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구절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와 실천 방법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복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인간의 본성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동일한 방식으로 되갚아주고 싶어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복수는 새로운 상처를 낳을 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로마서 12:17은 이를 명확히 경고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복수의 유혹을 거부하고, 선한 길을 선택하라고 요청합니다. 악으로 맞서는 순간, 우리 역시 악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됩니다. 반대로, 선한 마음으로 악에 대처할 때 우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실생활 적용
- 직장에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을 때,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 논리적이고 차분한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세요.
- 개인적인 갈등 상황에서 "이해"의 관점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 가족 간의 갈등에서도 비난보다는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유지하세요.
2. 선한 일을 도모하라: 선의 확산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는 말씀은 단순히 악에 대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라는 요청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사람 앞에서"입니다. 우리의 선행은 개인적인 만족을 넘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기
예를 들어,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작은 행동은 선의 파급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 갈등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갈등 상황에서 비난이 아닌 해결책을 제시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선행 실천 아이디어
- 하루에 한 번 누군가를 칭찬해보세요. 칭찬은 작은 말 한마디로도 큰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SNS를 활용해 선한 메시지를 전파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알리는 활동에 동참하세요.
- 지역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참여해 당신의 시간을 나눠보세요. 선한 행동은 행동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큰 만족을 줍니다.
3.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화평의 가치를 추구하기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는 말씀이 주는 교훈은, 우리의 목표가 화평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할 수 있거든"이라는 단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화평을 이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왜 화목이 중요한가?
화목은 단순히 갈등을 피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 사이의 신뢰와 사랑을 쌓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화목한 관계는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의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화목을 이루는 실천법
- 경청: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용서: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 소통: 오해가 생기기 전에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화평의 시작입니다.
- 감정 조절: 화가 나는 순간에 한 발짝 물러나 생각해보세요. 감정적인 대응은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기
결국 로마서 12:17-18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선으로 악을 이기고 화목을 추구할 때, 사람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 실천의 가치
- 우리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 존재입니다.
- 선을 행하고 화목을 이루는 삶은 단순히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는 도구가 됩니다.
5. 우리의 선택은 세상을 바꾼다
로마서 12:17-18은 단순한 도덕적 명령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복수 대신 용서를, 갈등 대신 화목을 선택할 때, 우리는 세상에 선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이기려는 우리의 선택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 모든 사람과 화목을 추구하는 우리의 노력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됩니다.
로마서 12:17-18의 말씀은 단순히 성경 속의 가르침에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의 원칙입니다. 오늘도 선한 마음으로 세상과 화목을 이루는 하루를 살아보세요.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화평의 길
악이 다가올 때, 선을 품으라
복수의 칼날 대신, 용서의 빛을 들어라
어두운 밤도 아침을 품듯
너의 마음에 화평을 심으라
상처난 말 속에도 진실을 찾고
분노의 불길에도 사랑을 키우라
길고 험한 삶의 여정 속에서도
화목의 씨앗은 자라리라
할 수 있거든 화평을 이루라
모든 사람과 더불어 손을 맞잡으라
사랑은 복수보다 더 깊고
용서는 칼보다 더 강하니
오늘도 너의 삶이
하늘의 빛을 반사하며
모든 이에게 평화의 다리가 되리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리라
(* 상처난 말 속에도 진실을 찾고:
"상처난 말 속에도 진실을 찾고"라는 표현은 누군가의 말이 비록 날카롭고 상처를 주더라도, 그 말 속에 담긴 진심이나 배울 점을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단순히 말의 표면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 이면에 있는 의도나 가르침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비판적인 말을 했다면, 그 말이 주는 감정적 충격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거나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라는 뜻입니다. 이는 성숙한 태도로 갈등이나 어려움을 마주하며, 상대방의 말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 화평을 이루는 삶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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